청력이 낮을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았습니다
청력이 10dB 나빠질 때마다 치매 발생 위험이 약 1.27배씩 높아졌습니다. 청력이 낮은 단계일수록 위험도 함께 커졌습니다.
Lin FR 외. Arch Neurol. 2011;68(2):214–220 · 639명 평균 11.9년 추적 · 10dB당 위험비 1.27(오차 범위 1.06~1.50)난청은 본인보다 곁에 있는 가족이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신호를 보면 되는지,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면 좋은지, 함께 오실 때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가족이 듣기에 큰 소리로 보시거나, 전에 없던 자막을 켜기 시작하셨다면.
전화를 피하시거나 "만나서 얘기하자"는 말이 부쩍 늘었다면.
"뭐라고?"가 잦거나, 물어본 것과 다른 대답을 하실 때가 있다면.
식당이나 명절 모임에서 대화에 끼지 않고 웃기만 하신다면.
문 앞에서 한참 기다리거나, 전화를 여러 번 걸어야 받으신다면.
소리는 들리는데 말이 또렷하지 않다고 느끼시는 것도 흔한 신호입니다.
청력이 10dB 나빠질 때마다 치매 발생 위험이 약 1.27배씩 높아졌습니다. 청력이 낮은 단계일수록 위험도 함께 커졌습니다.
Lin FR 외. Arch Neurol. 2011;68(2):214–220 · 639명 평균 11.9년 추적 · 10dB당 위험비 1.27(오차 범위 1.06~1.50)보청기를 쓴 사람은 난청을 그대로 둔 사람보다 인지 저하 위험이 낮았다고 보고됐습니다. 8개 연구, 12만 6천여 명을 종합한 분석입니다.
Yeo BSY 외. JAMA Neurol. 2023;80(2):134–141 (메타분석, 위험비 0.81)연구에서 확인된 연관성이며, 보청기가 치매를 막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청력 상태를 일찍 확인해 두기를 권합니다.
부모님께 난청 이야기는 '늙었다'는 말처럼 들리기 쉽습니다. 비난보다 걱정, 구매보다 확인으로 시작하면 훨씬 부드럽게 받아들이십니다.

억지로 모시고 오시기보다, 체크리스트를 함께 해 보시거나 부모님이 직접 전화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확인만 하고 가도 된다"고 전해 주세요. 필요하지 않으면 그렇다고 바로 말씀드립니다.
아닙니다. 청력을 확인한 뒤 생활 환경을 함께 보고, 필요하면 30일 동안 일상에서 착용해 본 다음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30일 보청기 체험 →가격은 센터 가격표를 기준으로 결정 전에 먼저 설명드리며, 비싼 등급보다 부모님의 생활 반경과 청취 환경에 맞는 등급을 권합니다. 건강보험 보청기 급여 대상이시면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안내해 드립니다.
정부지원 제도 안내 →예약 전에 전화로 부모님 상황을 먼저 말씀해 주시면 상담 때 참고하겠습니다. 부모님 동의가 있으면 상담 내용을 가족께 전화로 설명해 드립니다.